about skin54 솔잎효능 솔잎차 만들기 사계절 모두 푸른 소나무의 솔잎은 효능이 아주 많아서 약재로도 쓰인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농장에 그 많은 소나무가 있었음에도 그냥 관상용 말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알고 보니 청으로 담가서 먹을 수도 있고, 차를 만들어서 마실 수도 있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많고, 건강에도 좋은 것이더라고요. 마침 농장에서 소나무 가지치기를 해서 버려지는 솔잎들이 많았습니다. 그걸 가지고 뭔가 해보고 싶어서 가지고 왔답니다. 가지치기한 솔잎들을 한데 모아 치우는 작업을 했는데 솔잎이 뾰족해서 따가웠지만... 옆에만 있어도 소나무 향이 얼마나 향기로운지 차로 만들어서 먹고 싶어 졌어요. 솔잎 향을 깊게 느껴보고 싶어서 반은 솔잎 청을 만들고, 반은 솔잎차를 만들었답니다. 사실 향은 솔잎청이 더 깊게 날 것 같은.. 2020. 6. 28. 소고기 맛있게 굽는 법 마리네이트로 미리 준비 단백질의 중요성은 너무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 영양소로 면역체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단백질에 많이 포함되어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줘야 합니다. 필수 아미노산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과 근육조직 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신경 써서 꼭 아이들에게 챙겨주고 있어요. 또한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도 단백질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운동과 피부관리에 열심인 저를 위해서도 열심히 챙기고 있답니다.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생선, 해산물을 번갈아가며 매일 섭취하고 있어요. 이렇게 먹을 때는 너무 많은 양을 먹게되면 탄수화물이나 지방으로 변해 저장되므로 살이 찔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먹어주고 운동도 같.. 2020. 6. 27. 쪽파요리 & 초장만드는 법 쪽파는 봄부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농장에서 가을에 파종했던 쪽파가 잘 자라서 뽑아와서 먹고 있습니다. 겨울을 지낸 봄의 쪽파는 맛이 특히나 더 좋습니다. 봄나물이 겨울을 이겨내서 향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하는데 쪽파도 마찬가지입니다. 쪽파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쪽파는 대파와 같을까요? 아닙니다. 쪽파가 대파보다 식이섬유는 2배, 칼슘이 4배나 많아요. 대파를 대체해서 향신 재료로 먹기만 할 것이 아닌, 별개로 따로 챙겨 먹으면 더 좋겠죠?! 쪽파로도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해물을 곁들여서 패물파전을 할 수 도 있고, 맛있는 양념을.. 2020. 6. 25. 딸기청 만들기 숙성시간 딸기우유 딸기요거트 만들기 딸기가 많이 나오는 철이 되면 남편이 아이들을 위해 수제 딸기우유를 자주 사 오는데... 먹다 보니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어봤어요. 만들기 쉽더라고요!!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사실 사 오는 것은 아주 많이 달아서 먹다 보면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한 병을 다 먹기 전에 질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 입맛에 맞추고, 아이들에게도 너무 많은 당분을 먹이고 싶지 않아서 만들어 보게 됐어요. 딸기청은 제가 아는 과일청 중에서 제일 간단하고 빨리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시간과 노력 대비 결과물이 아주 좋은 청이에요. 딸기를 흐르는 물에 잘 닦아줍니다. 딸기는 과육이 약하기 때문에 영양가 있게 먹으려면 세척과정이 중요해요. 세척해놨다가 먹지 말고, 먹을 만큼 세척하는 게 좋아요. 물에 .. 2020. 6. 24.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