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라떼1 달고나 만들기 달고나커피 & 달고나라떼 만들기 달고나라는 단어만 들어도 달콤한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려져요. 어릴 때 학교 앞에서 달고나를 파시던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국자같이 생긴 그릇에 설탕을 조금 담아 불위에 올려놓고 나무젓가락 하나로 휘휘 뒤적여주면 설탕이 쫘악 녹고 베이킹소다를 넣자마자 화려한 손놀림으로 저어주면 부드러운 밝은 갈색으로 변하며 부풀어 오르는 달고나!! 다시 젖가락으로 국자 가장자리를 휘익 저어 판에 무심히 툭 떨어뜨려주면 국자에서 깔끔히 떨어져 있는 달고나를 보며 감탄하곤 했었어요. 집에서 할머니 따라 한다고 국자 몇 개를 태워먹어서 엄마한테 혼나기도 했었죠... 보기완 다르게 쉽지 않더라고요. 코로나로 한창 달고나 커피가 인기가 많았을 때 먹으러 나가고 싶었지만.. 나가기 좀 불안해서 집에서 만들어봤어요. 집에서 몇백 번.. 2020.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