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꼼꼼하지 못한 지 비데 관리가 잘 안돼서...
그냥 없애버린지 몇 년 됐어요.
비데 사용을 하다가 안 하니까 좀 찝찝한 게 있었어요.
대안책을 찾아보다가 비데 물티슈를 사용하게 됐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비데 물티슈 쓰기 전에는 아이들이 대변을 보고 나면 휴지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썼었어요. 잘 안 닦인 것 같다며 정말 여러 번 닦더라고요. 이렇게 여러번 닦으니까 피부에도 자극이 되어서 아파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이데 물티슈 2~3 장이면 힘들지 않고 아프지 않게 잘 닦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이들 때문에 샀었는데 지금은 저와 남편도 잘 쓰고 있어요. 써보시면 이유를 알게 되실꺼예요. 금방 일반 휴지로 닦고 마무리하는 것과 아주 다름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부모님께도 떨어지지 않게 보내드리고 있어요. 비데 물티슈 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안 쓰면 찝찝한 것 같아 꼭 쓰게 되더라고요.
비데 물티슈도 종류가 정말 많아졌어요. 전엔 한 가지였는데 지금은 골라 쓰는 재미가 있을 정도로 많아졌어요.
물티슈에도 여러 성분들이 들어가 있어요.
전에 아기들 물티슈에도 유해성분이 들어 있어서 몇 가지 상품만 안전하다고 했었기 때문에...
비데 물티슈 살 때에도 신경 써서 보게 되네요.
비데 물티슈에도 향료가 꼭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쓰니까 무조건 향료가 안 들은 걸로 사고 있어요
비데 물티슈 살 때는
성분들이 괜찮은지
물티슈가 얇지 않은지
물티슈의 물기는 적당한지(물기가 많은 물티슈들은 쓰고 나서 찝찝한 느낌이라 피하고 있어요)
티슈 뽑아내는 곳이 캡형으로 열고 닫기 편한지
물티슈 재질은 부드러운지
위 부분을 고려해서 사고 있어요.
여러 가지 써본 중 좋았던 것을 리뷰해 보려고 해요.
비데 물티슈 정말 여러 가지 있지만 향료 안들은 건 딱 몇 가지만 있거든요. 그중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건 아임 클린 비데 물티슈였어요. 한 팩에 80매가 들어있어요.
저희 집은 5 가족이라 워낙 많이 쓰게 되는 편이기 때문에 금방 써버리지만...
적게 쓰는 분들에겐 언제부터 사용 중인지 메모할 수 있는 스티커로 입구가 되어있어요.
이렇게 써놓으면 한눈에 보기 편하겠죠?!
두께도 적당합니다.
너무 얇은 것은 닦을 때 좀 찝찝해서 피하고 있어요.
크기는 일반 롤 휴지 비교했을 때 이 정도예요. 다른 제품들보다 월등히 큰 크기였어요.
수분도가 너무 높은 비데 물티슈는 닦고 나면 물기 때문에 축축하고 불편한데 아임 클린 비데 물티슈는 적당해요.
보통 사용할 때는 2~3장 정도 쓰게 되는데 변기 막힘 없이 잘 쓰고 있어요.
일반 휴지보다 물에 잘 풀어지는 플러셔블 원단이라 쓰시고 걱정 없이 변기로 버리면 돼서 편하답니다.
배변 훈련을 끝낸 아이들 있는 집이라면 특히 더 추천해요!!
배변 훈련 후에 아이들이 볼일 본 후 혼자 닦을 때 손데 붙기도 하고 의외로 어려워하더라고요.
일반 티슈보다 훨씬 닦기 편하고 피부에 자극도 절해서 덜 어렵게 느낄 것 같아요. 일반 휴지로 닦으면 아이들은 힘 조절이 어른들처럼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힘껏 닦아내는 편이에요. 피부가 연약한 부분이라 잘 아파할 수 있어요. 그러면 아픈 게 싫어서 살살 대충 닦게 되기도 하는데, 그런 걱정을 한방에 모두 덜어낼 수 있어요.
비데 물티슈도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니까 좋은 성분의 자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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