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루론산 토너 더랩바이블랑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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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 토너 더랩바이블랑두 리뷰

by love연 2020. 5. 20.

 

스킨케어의 첫 단계 토너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수차례 덧바르는 스킨 법이 유행하기도 했었죠... 사실 모공을 막게 돼서 좋지 못하다고 해요. 저도 유행 따라 해 봤었는데 속 건조가 잡힌다는 느낌은 못 받았고, 무엇보다 수차례 발라야 해서 너무 번거롭게 느꼈었어요. 며칠 하다가 그만뒀답니다. 

저는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화장품을 많이 바르면 흡수는 당연히 안되고 트러블이 바로 올라오고 피부부터 화끈거리며 불편해져요. 저처럼 예민한 민감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가볍게 바르는 게 중요해요.

화장품 미니멀리즘!! 저처럼 예민한 분들에겐 중요해요.

그래서 적게 발라도 건조하지 않으려면?!

저는 저분자 히알루론산에 포커스를 두고 골랐습니다. 토너 단계부터 피부에 엄청난 보습을 바라지는 않았기 때문에 더랩 바이 블랑두 토너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토너의 입자 크기가 작아서 피부 속 사이사이까지 흡수되어서 건조함이 잘 잡힙니다.

유투버 디렉터파이님의 추천한 히알루론산 토너입니다.

디렉터 파이, 화해, 글로우 픽 2019 어워드 부분 3관왕에 빛나는 토너라고 해서 기대를 무지 많이 하고 샀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화해 상위권의 제품들은 대부분 성분들이 좋고 사용감까지 좋아서 기대를 많이 가졌습니다

용기 모양만큼이나 무색무취의 심플한 토너입니다.

히알루론산은 사람의 몸속에 존재하고 피부, 관절액, 연골, 눈물 둥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300~1000배의 수분을 끌어가는 수분 보충에 탁월한 성분입니다.  피부 깊이 존재하는 체내구성성분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은 나이가 들어가며 점차 감소하는데 피부관리에 있어서 수분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히알루론산은 지속적으로 채워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날마다 히알루론산 토너로 피부를 촉촉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고분자와 저분자로 나뉩니다. 히알루론산 고분자는 수분막을 형성하여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외부의 자극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저분자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세포 활성에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히알루론산 저분자 화장품들의 경우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된다고 광고를 무지하고 있지만, 광고일 뿐이라는 거 아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너 단계는 메이크업이나 선크림을 바른 날 클렌징 후 미쳐 닦이지 않은 잔여물을 닦기도 하죠. 화장솜에 토너를 적게 적시면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충분히 흠뻑 적셔서(솜이 반투명해지도록) 지극이 누르면 닦는 것이 좋습니다. 토너가 너무 아깝게 느껴지신다면 화장솜의 크기를 반으로 잘라서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솜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투명하도록 적시는 게 중요할 뿐.  

닦토 후 스킨을 덧발라 흡수시키면 스킨으로 건조함이 어느 정도 잡히는 걸 느낍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날은 닦토 하지 않고 손에 덜어서 두 번 정도 발라줍니다. 사실 화장솜도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게 더 좋습니다.

200ml의 많은 양은 아니지만 닦토 하고 한번 덧발라 사용하는데 두 달은 쓰는 것 같아요.

저는 날씨에 따라 피부 상태에 따라 스킨케어 제품을 조금씩 다르게 바꿔주는 편인데, 더랩 바이 블랑두 히알루론산 토너는 항상 처음에 사계절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화장품 유목민이라 이거저것 바꾸는 걸 좋아하지만 더 만족스러운 토너를 만나지 못해서 토너는 1년째 바꾸지 않고 있어요.

 

스킨케어의 첫 단추 속 보습부터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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