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달 비타민C 마스크팩 촉촉하게 잡티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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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 비타민C 마스크팩 촉촉하게 잡티케어

by love연 2020. 5. 27.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날씨가 조금만 추워져도 컨디션이 엉망이 됩니다.

컨디션 따라 피부도 칙칙하게 생기가 없고, 볼살이 없어서 그런지 만나는 사람마다 살 빠졌냐며...

저는 얼굴살이 너무 없어서 그런 소리 싫은데... 얼굴이 얼마나 안돼 보이면 저런 말을 하나 싶어 마스크팩 하는 버릇이 있어요.

오늘은 그 날이에요. 마스크팩을 해야 하는 날.

구달 비타c세럼 마스크팩

칙칙한 제 피부를 촉촉하게 밝혀 줄 구달 청귤 비타씨 세럼 마스크예요.

 

구달 청귤 세럼을 먼저 쓰고 있었는데 피부에 트러블 없이 잘 쓰게 돼서 팩도 기대하며 해봤어요. 사실 기미 때문에 사용했었는데 기미 개선은 1도 없었지만 계속 쓰게 되는 건 보습이 잘되서예요. 한 겨울에 쓰기에는 조금 건조하지만 요즘 같은 때 딱 좋은 정도의 보습감인 것 같아요.

 

오늘은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보습을 목적으로 마스크팩을 해봤어요.

마스크팩의 주요 성분인 청귤은 1년에 4주만 수확할 수 있어요. 비타민이 레몬의 10배 높아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피부미용과 감기 예방에 아주 좋아요. 저도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20킬로씩 청귤을 담가서 마시고 있어요. 너무 맛있답니다.

 

구달 비타민c 마스크팩은 청귤의 탄제린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수분 공급과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 준데요. 근데 순수 비타민이 아니면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건 어렵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미백 효과보다는 수분이 공급되어 얼굴이 촉촉해지며 밝혀지길 바라고 쓰고 있답니다.

 

팩을 부착하기 전 세안하고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해줬어요.

세럼의 용량이 30ml가 들어있어 양이 풍부해요.

 

부착하고 남은 양을 짜 봤더니 이 정도 나왔어요.

 

시트를 부착하고 남은 내용물도 그 위에 얹듯 발라줬어요. 얼굴에 밀착이 아주 잘 되었어요. 언지듯 발라 주고도 손에 많이 남은 에센스는 목에도 발라줬습니다. 시트의 코부분이 저한테는 짧아 코끝 부분이 휑하니 나와서 그 부분에도 많이 발라줬어요.

20분 후. 시트를 제거한 다음 얼굴을 보면 에센스가 촉촉이 남아있어요. 저는 시트 제거 후 끝~ 하며 다른 일들을 했었는데... 그러지 말고.. 남아있는 에센스는 살살 두드려 잘 흡수되도록 해줘야 해요.

손으로 가게 두드려 잘 흡수시키고 나면 마스크를 제거했을 때 보다 한층 밝아진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 피부 상태가 많이 건조했어서 그런지 마스크팩만으론 조금 건조해서 크림을 볼 부분과 눈 밑부분만 발라줬어요. 

 

청귤 세럼도 써보며 느낀 거지만 바른 후 약간 끈적이는 느낌으로 발리는데 마스크팩과 청귤 세럼 모두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끈적이는 느낌이 덜해집니다.

 

마스크팩 사용하실 때 여러 가지 종류를 사놓고 그날그날 다르게 사용하시나요?!

그러시지 말고 한 달 정도는 한 가지 마스크팩으로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그게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저도 당분간은 이거 저것 쓰지 말고 구달 비타민c 마스크팩으로 꾸준히 써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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